허위로 만든 서류로 신용카드 발급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융권 사기단 총책 46살 김 모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9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달아난 13명은 수배했다.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유령회사를 차린 뒤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 대출'이라는 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 원천징수, 급여통장 사본 등 허위로 만든 서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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