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어린이집 운영자 29명 입건
경남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다문화 가정 영·유아 보육료를 부당하게 청구한 혐의로 경남 지역 어린이집 운영자 29명을 입건했다.경찰 조사결과 정부의 보육료 지원금은 출석일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른데도 100% 출석한 것처럼 허위로 보육료를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보육료 지원을 위해 정부가 다문화 가정에 발급한 '아이사랑 카드'를 어린이집에 맡기도록 유도한 뒤 보육료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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