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본격 행보에 따른 여론조사 해보니?
대선후보 본격 행보에 따른 여론조사 해보니?
  • 김호성
  • 승인 2012.05.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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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야권의 유력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의 지지율이 47.1%, 안 원장이 46.9%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표본오차 범위 내인 0.2%p로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위원장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양자구도에서는 박 위원장이 50.9%, 문 고문이 40.3%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10.6%p로 총선 전과 비교해 다소 벌어졌다.

3자 구도에서는 1위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위원장으로 40.3%를 기록했다. 2위인 안철수 원장은 24%를, 3위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13.1%를 각각 나타냈다.

다른 주자들은 아직까지 5% 미만 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6%,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8%,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가 2.5%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3일에서 27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3,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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