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여성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9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30일 저녁 7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8살 신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명품 가방과 지갑 등 금품 2백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범행 뒤 훔친 카드를 쓰다 덜미를 잡혔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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