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당선인, 유시민 대표에게 지분보장 요구 보도
통합진보당은 비례경선 부정 파문과 관련해 당권파인 이석기 당선인이 유시민 공동대표에게 당권을 줄 테니 지분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유시민 대표는 "이석기 당선인과 만나 현 시국상황과 당의 진로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당 대표와 당선자가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우 대변인은 전했다.
통합진보당은 또 이석기 당선자 측을 통해서도 이 같은 보도가 사실 무근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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