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북한 김정은은 할아버지 아버지를 잘 만나서 20대에 독재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뒤 "세습 리더십 보다는 역경을 딛고 헤쳐 나가면서 서민의 삶을 이해하는 서민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에 대해 자신의 서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당내 유력한 대권 후보인 박 위원장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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