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에 따라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55개 ▲홈플러스는 128개 점포 중 57개 ▲롯데마트는 96개 점포 중 41개 ▲기업형 슈퍼마켓은 롯데슈퍼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합쳐 300여 개 점포가 내일 문을 닫는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2일 성북과 강동, 송파, 강서, 관악 등 5개 구에서 처음으로 강제휴무를 실시한데 이어 내일은 성동과 마포, 은평, 서대문구도 휴무에 들어간다.
많은 대형마트가 문을 닫은 지난달 22일 소형 점포의 매출이 상당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경영 진흥원은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 소매업 점포 450곳의 평균 매출이 한주 전에 비해 13.9% 증가하고 고객 수도 13.1%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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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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