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에 대항하기 위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전자업계의 라이벌인 소니와 파나소닉이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대항하기 위해 차세대 TV인 OLED TV의 기술개발 제휴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삼성과 LG는 연내 55인치 OLED TV를 시판한다는 계획이지만, 개발 경쟁에서 뒤진 소니와 파나소닉은 2015년에 대형 OLED TV의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소니와 파나소닉은 기술 제휴를 통해 연구개발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OLED TV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양산시기를 앞당기려 하고 있다.
한편, 소니와 파나소닉은 TV 사업에서 국의 삼성과 LG에 밀리면서 지난해에 최악의 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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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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