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에 국회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열어 개원 일정과 원 구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원 구성 협상의 핵심인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은 원내 교섭단체 의석수를, 민주당은 여야 전체 의석수를 각각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화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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