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피스 아이'는 천여 개 비행체를 동시 탐지하고 360도 감시가 가능해, 한반도 전역의 공중과 해상 표적을 감시할 수 있고 산악지대를 침투하는 저고도 비행기도 모두 잡아낼 수 있다.
이번 피스 아이 3호기는 최신형 다기능 전자식 레이더와 전자장비 등을 KAI에서 조립해 납품한 것으로, 국내에서 조립하는 3대 가운데 두 번째 항공기이다.
2006년 착수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사업은 지난해 9월 1호기를 시작으로 올해 4대가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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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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