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 1845로 마감
코스피,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 1845로 마감
  • 이종기
  • 승인 2012.05.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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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4.71포인트(0.26%) 오른 1845.24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58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107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1499억 원 순매수, 증시 반등의 버팀목이 됐다.

업종별로 전기가스, 화학, 건설, 운송장비, 증권, 제조업, 서비스업, 기계 등은 상승한 반면,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음식료품, 금융업, 통신, 보험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는 사흘 만에 반등, 6.29%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 LG화학, 현대중공업 등도 3~6% 상승했으며 한국전력도 3%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LG전자, 삼성생명,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도 약세였다. 현대차는 보합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2.80원 내린 1162.9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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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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