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빼앗아 가장을 자살하게 만든 사채업자
전세보증금 빼앗아 가장을 자살하게 만든 사채업자
  • 김도화
  • 승인 2012.05.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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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6억 원 세금 추징하고 고발 조치
연 120%에 전세자금 2천만 원을 빌려줬다 담보로 잡은 전세보증금을 강제로 빼앗아 일가족을 길거리로 내몰고 끝내 가장을 자살에 이르게 한 사채업자 59살 최 모 씨는 33억 원의 이자수입으로 고급주택에서 외제차를 굴리며 호화생활을 하다 역시 국세청에 의해 16억 원의 세금이 추징됐고 고발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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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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