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협박해 금품 갈취하려던 조폭 불구속 기소
배우 이병헌 협박해 금품 갈취하려던 조폭 불구속 기소
  • 송현주
  • 승인 2012.05.17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강병규 부탁받고 전 여자 친구 문제 폭로 협박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영화배우 이병헌 씨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51살 장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2009년 11월 이병헌 씨의 전 여자 친구 문제를 이유로 이 씨와 소속사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서울의 한 조직폭력 두목이었던 장 씨는 방송인 강병규 씨와 최 모 씨의 부탁을 받고 이 씨에게 전 여자 친구 문제로 재판을 받게 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