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을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정재복은 6⅔이닝 동안 볼넷 2개만 허용하고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정재복은 노히트노런을 바라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기태 LG 감독은 팔꿈치 상태가 완전치 않은 정재복이 투구 수 79개를 기록하자 선수 보호를 위해 유원상과 교체했다.(사진 KBO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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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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