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IA 에이스 윤석민 조기 강판시켜
삼성, KIA 에이스 윤석민 조기 강판시켜
  • 김호성
  • 승인 2012.05.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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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회 초 안치홍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삼성은 공수 교대 뒤 윤석민을 상대로 최형우와 강봉규가 연속 안타를 날려 2-1로 뒤집었다. 2회에는 2사 만루에서 박석민 싹쓸이 중월 3루타를 날려 5-1로 앞섰다.

KIA는 3회 초 최희섭의 2루타 등으로 2점을 만회했으나 윤석민이 4회 초 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자 선동열 감독은 곧바로 양현종과 교체했다. 그러나 삼성은 4회와 5회, 6회에 1점씩을 뽑으며 8-3으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승엽은 6회 솔로 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며 3루타가 없어 사이클링 히트를 놓쳤다.(사진 KBO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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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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