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운동이 없는 천재 스포츠맨 코디 맥카스랜드
못하는 운동이 없는 천재 스포츠맨 코디 맥카스랜드
  • 윤성경
  • 승인 2012.05.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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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맥카스랜드는 다리는 없지만 25미터 자유형, 배영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석권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코디는 선천적인 희귀병으로 15개월이 됐을 때, 다리 절단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엉덩이, 위장, 쓸개 등에 복합적인 문제가 생겨 스무 번의 수술을 더 받았다.

13쌍의 의족에는 코디의 열 살 성장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목숨이 위태로웠던 상황도 여러 번 있었지만 매 순간,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 꿋꿋이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은 아프카니스탄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군인들을 위한 모금 운동까지 하고 있다. 커서 장애인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밝힌 코디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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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경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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