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인의 묘역에서 엄수
23일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비롯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과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와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23일 추모식은 추모 영상을 시작으로,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4대 종단 종교의식과 묘역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만여 명의 추모객이 찾았다.
한편, 최근 비리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노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는 추모식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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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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