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수의 자동차산업 47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GM의 처리 절차, 정부는 서두르지 마라!

    한국GM의 처리 절차, 정부는 서두르지 마라!

    한국GM의 철수 문제가 현안이 되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공장의 철수는 현실이 되었고 전체 철수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면서 일자리 문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지닌 정부로서는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자동차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고용효과가 극대화될 정도로 협력사의 일자리 창출이 커서 현 정부의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GM의 철수 문제는 일자리의 대규모 실직 위기라는 변수를 정부가 안고 있다.이를 잘 아는 한국GM은 시기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글로벌 GM은 수십 년

    한국뉴스투데이
    2018-03-06
  • 한국GM 철수설, 올해 실행의 가능성은?

    한국GM 철수설, 올해 실행의 가능성은?

    한국GM 철수설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수년간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화두였고 글로벌 경영을 하는 미국 GM의 이번 구조조정 대상자가 한국GM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 이러한 조짐은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미 한국GM은 수년간 2조 5천억 원이 넘는 적자가 누적되고 있고 계속되는 강성 노조의 이미지와 고비용 저생산의 지속, 국내 판매율의 하락 등 한두 가지 문제가 아닌 다양한 문제가 누적되어 왔었기 때문이다.여기에 통상임금 문제 등 여건도 좋지 않고 이번 정부의 기업회피형 움직임은 더욱 불안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

    한국뉴스투데이
    2018-02-27
  • 올해 국내 전기차 공급량, 5만대로 늘려라!

    올해 국내 전기차 공급량, 5만대로 늘려라!

    이제 시작인데 벌써 물량이 동이 났다. 바로 전기차 얘기이다. 올해 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예산확보 대수는 약 2만대 수준이다. 그러나 1월도 채가기 전에 벌써 2만대의 예약고를 올리면서 올해 확보된 전기차 예산이 동이 났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이미 예고된 수치이다. 작년 보급된 전기차 물량 1만 4천대의 예산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전기차의 돌풍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 말 올해 예산이 정해지면서 전국 지자체의 예상 전기차 대수를 확인한 결과 5만대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에 신청한 전기차 신청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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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위기의 중국 시장, 포기할 것인가?

    위기의 중국 시장, 포기할 것인가?

    중국 시장이 점차 위기로 치 닿고 있다. 이미 이마트 철수는 물론이고 가장 큰 압박을 받던 롯데마트마저 철수를 결정하고 청산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사드발 중국 정부의 압박은 이미 대만이나 일본 등의 사례를 보면 충분히 예상을 할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문제는 사드 문제가 단순히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이나 미국 등 주변 여러 나라와 연계된 사안인 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간단한 산수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고차 방정식이 얽혀있는 수학문제여서 오래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북핵이 포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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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자동차 튜닝 허용 기준, 모호한 기준이 활성화를 어렵게 한다.

    자동차 튜닝 허용 기준, 모호한 기준이 활성화를 어렵게 한다.

    자동차 튜닝은 지난 정부에서 미래의 먹거리 중의 하나로 육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정부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다양한 시도를 시행 중에 있다.역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기차 등 미래의 자동차와도 잘 어울리는 친환경 튜닝이라는 측면에서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다양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도 답보 상태인 점은 유감이다.약 5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자동차 튜닝산업 규모는 국내 자동차 산업 대비 4조원 정도가 적당함에도 크게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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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1
  • 한국 중고차 페스티발…새로운 중고차 시대를 알린다.

    한국 중고차 페스티발…새로운 중고차 시대를 알린다.

    국내 중고차 연간 거래대수는 약 370여만 대, 금액으로 30조원에 이른다. 물론 도매 기능까지 포함한 규모여서 부풀려진 부분도 있지만 선진 시장에 진입할 만큼 신차 규모 대비 완전한 선진형으로 도약하고 있다.여기에 최근 백화점식 첨단 전시장이 전국적으로 건립되면서 예전과는 비교가 되지 못할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비하여 종사자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의 개선이 취약해 각종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즉 허위 미끼매물 문제, 성능점검 및 품질보증제의 한계, 위장 당사자 거래 문제,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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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3
  • 대형 버스사고, 확실한 안전대책 필요하다

    대형 버스사고, 확실한 안전대책 필요하다

    최근 양재역 경부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의 비슷한 유형의 사고로 앞서 가던 승용차의 탑승객 4명이 전원 사망한 사고가 있다.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의 무책임도 이유지만 버스업체의 안전 불감증 원인이 크다. 수익에 치중되는 구조다 보니 운전기사들이 무리한 운행을 불사하고 법적 사각지대를 악용하는 사례도 많다. 모든 피해는 결국 국민이 지게 마련이다.버스는 가장 대표적인 대중 교통수단이다. 선진국에서는 버스 안전에 대한 규정이나 절차 및 벌칙조항을 철두철미하게 이행하고 있다.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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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장마기간, 운전에 유의하라

    장마기간, 운전에 유의하라

    여름철 장마가 본격 시작되었다. 일기예보와 함께 지역별 국지성 폭우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장 조심하여야 할 사항은 역시 운전 중 국지성 폭우다.운전 중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는 베테랑 운전자도 당황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종종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 장마기간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는 준비는 물론 각종 문제점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우선 차량에 대한 정비 문제다. 타이어 트래드는 마모되어 홈이 제대로 있는지도 중요하고 편마모도 보아야 한다. 동시에 공기압을 점검하여 빗길에서

    한국뉴스투데이
    2017-07-11
  • 장애인을 배려하는 국가가 선진국이다

    장애인을 배려하는 국가가 선진국이다

    장애인을 가장 괴롭히는 것은 정상인이 보는 눈초리와 불편함이다. 정상인에 비해 조금 불편하고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것만 제외하면 전혀 차이가 없음에도 현실은 다르다.대중교통수단을 예를 들자. 버스나 지하철에서 장애인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는 일이 드물다. 버스의 장애인 보조 장치는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전시용이다. 장애인들 스스로도 주위의 불편한 눈초리가 싫기 때문일 것이다.이같은 보조장치를 만들 비용으로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자가용에 활용하는 방안은 어떨까.우선 이용하는 장애인의 몸 상태에 맞춰

    한국뉴스투데이
    2017-07-06
  • 디젤차는 결국 사라지는가?

    디젤차는 결국 사라지는가?

    문재인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디젤자동차 운행 중지라는 카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친환경차 활성화와 임기 내 전기이륜차 260만대 보급 등 다양한 관련 정책을 언급했다.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책들이다. 미세먼지 대책이 분명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다만 디젤차 퇴출이라는 공약이 실현 가능한 것인가 여부는 따져봐야 할 일이다.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젤차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디젤은 가솔린 대비 유류가격이 약 15% 저렴하고 연비도 20% 이상 높다.이러한 이유에서 국내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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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김영란법 개정,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김영란법 개정,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적폐청산과 관련 다양한 관련 정책이 입안되고 진행 중이나 임기 초반인 만큼 구체적인 액션 플랜은 마련 중인 경우가 많다.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도 그중 하나다. 문재인 대통령도 본인도 후보시절 김영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자주 피력했었다.국내 소비심리가 어느 때보다 악화된 이유는 그간 어수선한 정국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김영란법도 원인이 됐다.법은 보편타당성 및 합리성, 상식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 시행해야 한다. 김영란법은 이 점이 결여됐다. 농축수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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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현대차그룹,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

    현대차그룹,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하다.

    현대자동차그룹에 강제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대상은 12개 차종, 24만대에 해당된다. 이미 세타2엔진 관련 17만대 차종도 리콜 중에 있어서 대상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리콜은 안전장치에 문제가 있는 차량에 내려지는 조치인 만큼 자주 발생하면 소비자에게는 상당한 부담이다.해당 메이커도 브랜드 이미지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리콜대상이 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 마련이다.최근 국토교통부의 리콜 권고를 거부하고 청문회를 신청한 현대차그룹을 보면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 사상 최초로 청문회를 신청한 것이나 보수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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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장애인 운전재활 정책 다시 시작하라

    장애인 운전재활 정책 다시 시작하라

    며칠 전 장애인의 날이었다. 여러 방송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처우나 대접은 고사하고 아직도 편견이 많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자신의 일이 아니라는 인식이 깔려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장애인의 90% 이상이 후천적인 이유로 장애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장애인을 특이하게 보고 이상한 눈초리로 보기보다는 일반인보다 불편한 만큼 배려하고 도와준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당연히 일반인의 인식도 그렇고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계단이나 보도블럭 턱 하나 넘을 수 없는 높은 장벽으로 보이는 것이 장애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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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은?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은?

    최근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선언 가능성에 대한 화두가 관심의 대상이 됐다. 구체적인 명칭과 함께 고성능 차종인 스팅어가 첫 번째 대상 차종이라는 언급도 나오기까지 했다.그러나 결국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선언은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과연 기아차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기한 것일까? 항간에 떠도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프리미엄 브랜드의 아류작에 대한 거부감 때문일까? 그리고 성공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글로벌 메이커로의 실질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당연히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투 트랙 전략은 기본이라 할 수 있다. 대중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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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7
  • 1톤 전기트럭, 전기차 시대 촉매제

    1톤 전기트럭, 전기차 시대 촉매제

    올해 공급되는 전기자동차 대수는 1만4000대다. 지난 10년간 국내에 공급된 대수보다 많다. 그만큼 올해가 전기차 보급을 위한 중요한 해라는 것이다.그런 전기차의 보급은 현재 승용 전기차에 치중돼 있다.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결과일 것이다.하지만 확실하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은 상용 전기차 분야다. 보급대수도 대규모이고 종류도 단순하다보니 정부 차원의 관리는 물론 홍보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형트럭은 전기차로 대체하기가 기술적으로 쉽지 않고 적재량 등에서 일반 내연모델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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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대 열린다.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대 열린다.

    이번 서울모터쇼의 화두는 역시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다. 이중에서도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의 홍수 속에서 중소기업의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시가 사이사이에 눈에 띠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메이커의 전시가 화려하고 넓은 전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좁은 면적에 서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전력을 다한 의미 있는 모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언론에서도 화려한 모습도 좋지만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소개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주최 측에서도 같은 비용을 받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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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최근 자동차산업 흐름이 유감인 이유는?

    최근 자동차산업 흐름이 유감인 이유는?

    국내 경기가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원인은 여러가지이겠지만 부정부패방지법(김영란법)도 영향이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자동차는 굉장히 민감한 분야다. 부동산 다음으로 많은 자금이 들어가는 분야다. 통상 가계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신차 구입 관련 지출이다.자동차 메이커들이 최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차 출시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도 이러한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잘못된 정책이나 소비자를 우롱하는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국민의 실망을 자아내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여파 관련 예를 들어보자. 정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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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
  • 테슬라 국내 출시, 전기차 활성화의 기폭제 되기를…

    테슬라 국내 출시, 전기차 활성화의 기폭제 되기를…

    드디어 말도 많았던 미국 테슬라가 국내에 진출했다. 관심도 많았고 출시하기도 전에 다양한 매체에서 장단점을 논하는 등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다.테슬라는 이미 전 세계 주요 선진국에 진출해 모델 S와 모델 X가 판매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서 전기차 이슈의 한복판에 서있는 메이커이기도 하다.늦은 감이 있지만 국내 진출은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 국정 혼란 속에서도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정부 차원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작년부터 가장 큰 문제였던 충전기 설치도 활성화되면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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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자동차 정비업은 레드 오션, 살아날 방법은?

    자동차 정비업은 레드 오션, 살아날 방법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자동차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면서 발생하는 모든 시장을 일컫는다. 이른바. 자동차 용품, A/S부품, 정비, 튜닝, 이륜차, 중고차, 보험, 리스, 렌트, 리사이클링 등 광범위하다.자동차 제작과정인 비포 마켓을 통해 100의 이득이 가능하다면 애프터마켓은 500의 이득이 가능할 정도로 소비자와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점차 이러한 애프터마켓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소비자와의 활성화 측면에서 메이커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물론 각 분야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가능성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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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전기차 충전시설 못지않게 관리도 중요해

    전기차 충전시설 못지않게 관리도 중요해

    전기자동차의 단점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부족,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과 낮은 중고차 가격이 희석되고 있는 추세다.조만간 쉐보레 볼트 EV 및 테슬라 모델3 등 주행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전기차가 판매된다. 기존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약 200Km 이내였다. 이제는 한번 충전에 350km 이상도 문제없는 전기차가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충전 인프라도 지난해 말부터 환경부의 적극적인 의지로 설치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민간용 포함 1000기 정도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전기차 운행자

    한국뉴스투데이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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