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 북핵ㆍ인권ㆍ세습ㆍ주체사상 입장 밝히면 끝나
종북 논란, 북핵ㆍ인권ㆍ세습ㆍ주체사상 입장 밝히면 끝나
  • 정보영
  • 승인 2012.06.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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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 종북 논란 논평

새누리당은 이른바 종북 논란과 관련해 지금이라도 북한 핵 문제와 인권 문제, 3대 세습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주체사상에 대한 찬반 입장만 답변하면 끝이 난다고 말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논평에서 최근 민주통합당이 연일 매카시즘, 색깔론을 들먹이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폭언을 일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지금의 종북 주사파 논쟁은 자신들이 저질러 놓은 부정과 불법, 취중 폭언 등에 의해서 촉발됐음이 분명하다며 매카시즘과 색깔론을 동원해 꽉 막힌 현 상황을 탈출하려는 것이야 말로 역매카시즘이고 신색깔론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통합진보당의 부정경선 이슈가 경기동부연합의 종북주사파 문제로 확대됐고, 여기에다 민주당 임수경 의원의 '변절자' 폭언이 북한인권 문제로까지 자연스레 연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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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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