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고지전'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남우상 등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 최고의 흥행작 김한민 감독의 '최종병기 활'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10개 부문,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8개 부문, 황동혁 감독의 '도가니'는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5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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