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전 소속사 대표ㆍ보도기자들 손해배상 청구
이미숙, 전 소속사 대표ㆍ보도기자들 손해배상 청구
  • 우형석
  • 승인 2012.06.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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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위반 문제로 법정 분쟁을 겪고 있는 배우 이미숙 씨가 전 소속사 대표와 보도기자들을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그동안 이미숙 씨는 17세 연하남과 관련한 루머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주장하며 명예훼손으로 고통 받고 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미숙 씨에게 고소당한 유상우 기자는 방송에 출연해 17세 연하남의 친필각서를 확보하고 있음을 주장했었다.

고 장자연 문건과 관련해 이미숙 씨와의 연관성을 강력히 주장한 이상호 기자 역시 SNS를 통해 10억 원 소송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다음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예정인 17세 연하남이 어떤 주장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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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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