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군수지원함 사업 후보
영국 군수지원함 사업 후보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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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체 선정 가능성 높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조선업체
2곳이 군함제조의 원조인 영국의 군수지 원함 사업 최종후보에 올랐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영국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등 3개 업체를 최종 후보로 선정해 심사에 들어갔다며 이르면 다음 달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수 지원함은 전투함이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탄약과 식량, 병력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영국은 만 5천톤급 군수 지원함 4척을 도입해 사업규모는 12억에서 1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잠수함 10억 달러보다 많아 선정된다면 한국군수산업의 최대 수출 실적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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