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멕시코 연결 대형 마약밀매 땅굴 발견
미국, 멕시코 연결 대형 마약밀매 땅굴 발견
  • 한국뉴스투데이
  • 승인 2011.1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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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접경도시를 연결하는 마약밀매용 대형 땅굴이 발견됐다.


미국 사법당국은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의 마약저장 창고를 연결하는 땅굴을 적발하고 마리화나 14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땅굴은 길이가 약 400m에 달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발견된 비밀땅굴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국경지대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2개의 땅굴이 발견돼 마리화나 50t이 압수되는 등 마약조직들은 비밀 땅굴을 밀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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