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12월생으로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65세인 리는 24일(한국시간) 노스 아메리칸 베이스볼 독립리그 마우이 나코아 이카이카와의 경기에서 산 라파엘 퍼시픽스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9이닝을 완투하는 노익장을 뽐냈다.
팀이 9-4로 이기면서 리는 만 65세에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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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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