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프리는 디스커버리 채널과 합작 투자한 케이블 채널 'OWN'의 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닥터 필', '레이첼 레이' 등 자신이 소유한 TV쇼와 미디어 상품 등을 통해 수입 랭킹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는 지난해 개봉된 액션영화 '트랜스포머3'의 흥행에 힘입어 1억6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간발의 차이로 윈프리를 뒤따랐다.
수입 순위 3위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로 '스매쉬' 등 TV쇼와 영화 '틴틴의 모험' 등으로 1억3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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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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