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생계비 4인 가구 155만 원
내년도 최저생계비 4인 가구 155만 원
  • 이종기
  • 승인 2012.08.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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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내년도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3.4%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3년도 최저생계비는 1인 가구 57만 2천 168원, 4인 가구 154만 6천 399원으로 인상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현물로 지원되는 의료비와 교육비 등을 제외한 현금급여 상한액은 1인 가구 46만 8천 453원, 4인 가구 126만 6천 89원으로 조정된다.

최저생계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과 급여 수준을 결정할 때 기준이 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1일 내년도 최저생계비를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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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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