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23억 6천만 달러’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23억 6천만 달러’
  • 이종기
  • 승인 2012.09.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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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23억 6천만 달러 흑자로 7개월째 흑자였지만, 사상최대치였던 지난 7월 흑자폭인 61억 4천 만 달러의 반에도 못 미쳤다.

경상수지 흑자폭 감소는 수출 부진 때문으로, 466억 2천만 달러였던 수출이 선박과 승용차 등의 부진에 427억 천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상품수지 흑자는 23억 7천 만 달러로, 지난 7월에 비해 30억 달러 가까이 줄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경상수지 흑자는 222억5천만 달러로 한국은행의 연간 전망치 200억 달러는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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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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