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로 찍은 사진 ‘보라색 후광’ 논란
아이폰5로 찍은 사진 ‘보라색 후광’ 논란
  • 이창현
  • 승인 2012.10.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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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보라색 후광’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애플이 입을 열었다.

7일(현지시간) 애플은 보라색 후광에 대해 “모든 세대 아이폰을 포함해 대부분의 작은 카메라 렌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작은 카메라의 경우 화면 밖 광원이 특정각도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에서 촬영할 때 이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애플은 “카메라 위치를 바꾸거나 빛이 들어오는 각도를 변화시키면 이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손으로 렌즈 주위를 감싼 채 촬영하는 방법을 권하기도 했다.

현재 아이폰5는 출시 사흘 만에 500만 대가 팔려 나가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동시에 애플 자체 지도 문제에 이어, 촬영시 보라색 후광이 나타나는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보라색 후광 문제는 태양과 같은 밝은 광원에 아이폰5 카메라를 비췄다 다른 피사체를 비출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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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mtch@korea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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