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서 유난히 단 것이 당긴다면?
가을이 되면서 유난히 단 것이 당긴다면?
  • 방창훈
  • 승인 2012.10.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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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학에서 순수 단풍나무수액, 즉 메이플 시럽이 설탕을 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일이나 크림을 채워 굽는 과자나 타르트에 메이플 시럽을 쓰면 설탕의 양을 거의 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달걀과 설탕, 메이플 시럽과 생크림을 거품기로 섞은 다음, 피칸과 아몬드 등 견과류와 함께 타르트에 올리면 단 맛과 고소함이 배가 된다.

김유나 베이커리 전문가 설탕을 줄이고 메이플 시럽을 넣게 되면 설탕의 단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혈당에 민감하신 당뇨 환자분들에게도 좋다.

메이플 시럽으로 사탕을 만들려면 먼저 메이플 시럽이 끈적거릴 때까지 끓인다. 그리고 종이 포일이나 실리콘으로 된 얼음통에 기름을 바르고 시럽을 넣어 굳히기만 하면 메이플시럽 사탕 완성된다.

음료에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을 넣어 메이플 라떼 등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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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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