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체 개인사업자 519만 5천여 명 가운데 16%에 해당하며, 지난 2007년 84만 8천 명을 기록한 뒤 가장 많은 규모이다.
업종별로는 이·미용업과 학원 등 서비스 사업자가 17만 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네 가게 등 소매업종과 식당 등 음식업, 부동산 임대업 등이 뒤를 이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내수부진까지 겹쳐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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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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