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사용하면서 '소외감'을 느껴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10명 중 한 명꼴로 소외감을 경험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실태를 살펴보면 대학생들의 93%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가 뒤를 이었다. 평균 친구 수는 214명, 일일 평균 사용시간은 41분이었다.
SNS 인맥 구축에 이렇게 많은 정성을 들이는데도 정작 SNS 인맥에 대해서 가깝지 않다고 느끼는 응답도 절반 가까이나 됐다.
SNS가 대학생들에게는 필수도구로 자리 잡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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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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