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이승기가 가을을 타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27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단풍을 소개하는 ’단풍로드‘가 방송됐다.
단풍 소개를 위해 고창의 청량산을 찾은 이승기는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놓고 있었다. 실제로 전파를 탄 청량산의 풍경은 가을의 아름다움이 잘 묻어난 모습이었다.
풍경을 소개하던 이승기는 갑자기 말을 잇지 못하더니 “그런데 혼자왔다니..”라며 좌절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촬영 곳곳에서 ‘외롭다’는 표현으로 현재 심경을 표현했다. 그와 관련해 자신의 노래 ‘연애시대’를 ‘솔로를 힘들게 하는 염장곡’이라 칭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각자 한국의 유명한 단풍 명소들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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