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월드컵 10차 대회 리드 결승에서 인공 암벽을 완등하며 슬로베니아의 마르코비치와 오스트리아의 아이터와 공동 우승했다.
김자인은 지난주 슬로베니아 9차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올 시즌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하는 세계랭킹 1위는 아쉽게 마르코비치에 내주고 2위를 차지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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