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대학병원 심장전문의인 제임스 바섹 박사는 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타민D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당뇨병 발병 가능성도 2배나 높고 고혈압과 심근증 위험도 각각 40%와 30%씩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바섹 박사는 이에따라 성인의 경우 비타민D 보충제를 하루 천~2천IU씩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제임스 바섹 박사의 연구결과는 의학 전문지인 '심장병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김혜정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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