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지성 기자] 경상대학교 노규진 교수 연구팀은 7년 전 동결해 보존한 돼지의 귀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복제수정란을 생산한 뒤, 대리모에 이식해 수컷 돼지 두 마리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노규진 교수는 그동안 조직 단위를 동결해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배양해 동물 복제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이 기술을 통해 멸종한 종이나 멸종 위기종의 복원과 인체 재생 의학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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