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연구팀이 "사스 바이러스는 극소수의 인체 세포계만 감염시키지만, 이 신종 바이러스는 여러 종류의 인체 세포계를 감염시킬 수 있다"며 계속 변이를 일으키면 치명적인 유행병이 될 수 있다며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게서는 다발성 장기 손상이 나타났고, 사망률 11%인 사스와 달리, 신종 바이러스의 사망률은 56%에 이른다.
세계보건기구 전 세계적으로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는 17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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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구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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