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석민 기자]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는 4일 미야기현 센다이시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때렸다.
정규리그 개막 후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455(22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2회부터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2-0으로 앞선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계속된 만루에서 T 오카다의 좌월 2루타가 터져 이대호도 홈을 밟았다. 오릭스는 2회에만 5점을 뽑았다.
이대호는 5-2로 쫓긴 4회 대량 득점의 발판을 놨다. 1사 1루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찬스를 1,2루로 연결했다. 오릭스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연속 4안타로 6점을 보태 11-2로 앞섰다.
이대호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뒤 아롬 발디리스의 중전 적시타 때 이날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안타 15개를 몰아친 오릭스는 13-2로 라쿠텐을 대파하고 2승(3패)째를 올렸다.
이대호는 이날까지 홈런 1개, 2루타 5개를 때리는 등 시즌 10개의 안타 중 6개를 장타로 장식하며 폭발적인 타격감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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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개막 후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0.455(22타수 10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2회부터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2-0으로 앞선 2사 1,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계속된 만루에서 T 오카다의 좌월 2루타가 터져 이대호도 홈을 밟았다. 오릭스는 2회에만 5점을 뽑았다.
이대호는 5-2로 쫓긴 4회 대량 득점의 발판을 놨다. 1사 1루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찬스를 1,2루로 연결했다. 오릭스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연속 4안타로 6점을 보태 11-2로 앞섰다.
이대호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날린 뒤 아롬 발디리스의 중전 적시타 때 이날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안타 15개를 몰아친 오릭스는 13-2로 라쿠텐을 대파하고 2승(3패)째를 올렸다.
이대호는 이날까지 홈런 1개, 2루타 5개를 때리는 등 시즌 10개의 안타 중 6개를 장타로 장식하며 폭발적인 타격감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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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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