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0분 대런 깁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11분 빅토르 아니체베에게 쐐기골을 얻어맞고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한 채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18분 아델 타랍과 교체돼 나갈 때까지 63분여를 뛰며 공수 양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QPR은 4승12무17패(승점 24)로 19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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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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