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실험 결과에 의하면 인간의 장내에 일명 '비만 세균'이 존재한다.
엔테로박터는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 속에 지방이 쌓이게 만든다. 또한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는 소화력을 조절하는 수소를 잡아먹어 과도한 소화를 유발하하며 메탄가스를 뿜어 음식물 통과를 지연시킴으로써 인간의 몸속에 영양소가 더 많이 흡수되게 만드는 세균이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 속에 이 비만 세균이 더 많은 사람은 체지방이 6%가 더 많았다"며 "이 미생물을 제거하면 어느 정도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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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욱 phuphu05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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