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주장 김태균의 아내인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한화가 1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자 기쁨을 표시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 이기자마자 전화 오는 진행이네 언니, 대수형부네 언니, 경언형부네 언니… 다들 울고 있습니다”라며 가족들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한화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마움도 표시했다. 그는 “이글스 팬이라면 아마 한마음이겠죠.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제 SNS와 블로그에 응원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이글스라서 정말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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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jaejin5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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