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진통제 타이레놀 시럽 ‘판매 금지’
어린이 진통제 타이레놀 시럽 ‘판매 금지’
  • 김동영
  • 승인 2013.04.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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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동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진통제 시럽인 어린이 타이레놀 100㎖와 500㎖ 제품에 원료 약품이 과도하게 들어가 부작용 위험이 우려돼 한국얀센이 지난 2011년 5월부터 생산한 제품 모두 판매를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제품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과도하게 들어갔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정해진 용량을 초과할 경우 심각한 간독성을 초래할 수 있는 성분이다.

한편 한국얀센은 소비자 불안을 고려해 시중 물량을 모두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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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iunsjaek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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