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통해 '조건만남'으로 남성 유인한 뒤…
채팅 통해 '조건만남'으로 남성 유인한 뒤…
  • 김동영
  • 승인 2013.05.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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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동영 기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조건만남'을 시도한 남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 수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22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411일과 13일 성매매를 하려는 남성을 유인한 뒤 흉기 등으로 위협해 금품 5백여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남성을 유인했으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뺏거나 얼굴을 촬영해 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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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iunsjaeke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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