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가, 작년 43위에서 8계단 상승한 35위에 올라
한국 물가, 작년 43위에서 8계단 상승한 35위에 올라
  • 김순영
  • 승인 2013.07.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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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순영 기자] "먹고 살기도 힘들다"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 요즘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나라는 어디일까?

11일
글로벌 물가정보 사이트 넘베오는 노르웨이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73.85로 조사 대상 102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반면 물가가 가장 싼 인도의 물가지수는 30.92에 그쳤다.

넘베오가 공표한 물가지수는
미국뉴욕의 물가를 기준(100)으로 놓고, 그보다 높거나 낮은 정도를 측정했다.

노르웨이에 이어서는
스위스(151.77), 호주(133.66), 룩셈부르크(124.76) 등이 2~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0.44로 35위였다.

경제가 예전보다는 좋아졌다고 하지만 서민들이 느끼는 경기체감은 여전히 얼어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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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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