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식 세계화 위한 '향토음식반 교육' 추진
밀양시, 한식 세계화 위한 '향토음식반 교육' 추진
  • 김호성
  • 승인 2013.08.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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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향토음식반 교육'을 통한 향토음식 전문가 육성 및 농외소득 창출 도모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밀양시(시장 엄용수)는 향토음식 세계화 및 전문가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2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향토음식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향토 요리 전문가 문혜경 강사 외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과 밀양농산물을 이용한 별미김치와 장아찌, 추석 선물용 약선 떡, 농가형 손님초대음식, 발효효소의 다양한 이용법, 2012년 향토음식경연대회 출전자들의 향토음식 연시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 담양군 향토음식학교 현장체험학습 등을 병행하여 교육생 욕구에 맞는 소규모 맞춤식 전문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양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체계적으로 배워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향토음식 전문인 육성 및 농외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개선담당(359-7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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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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