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엄앵란 ‘아줌마들의 수다콘서트’ 초연
한서경·엄앵란 ‘아줌마들의 수다콘서트’ 초연
  • 김호성
  • 승인 2013.09.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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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한서경과 엄앵란은 8월27일 저녁7시30분 강릉시 해람문화관에서 ‘아줌마들의 수다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한다. 

공연을 기획한 하마엔터테인먼트(대표 박민호)측이 ‘한국 최초 여자들만의 버라이어티 수다콘서트’라고 밝히면서 ‘남편문제, 자존감 문제, 아줌마들의 성에 관한 얘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힐링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공연 중 가장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이번 무대는 19세 이상 성인 여성만 입장이 가능하다. 

하마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자들의 감성을 잘 이해하는 가수 ‘한서경’과 영화배우 ‘엄앵란’을 통해 여자들, 특히 아줌마들의 마음에 담겨 있던 고민과 답답함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라고 전하면서 “공연이 추석 후 진행되기 때문에 명절증후군으로 지쳐있는 아줌마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서경은 이번 공연에서 ‘소양강 처녀’, ‘낭랑 18세’, ‘내 사랑’, ‘당신께 넘어갔나봐’ 등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엄앵란은 ‘일반 강연장이 아니라 이웃과 친구로 진솔한 얘기를 나누겠다’며 공연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아줌마들의 수다콘서트’는 강릉시에서 추최하며 한국생활음악협회 강릉지부에서 주관, 하마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을 하였다. 

예매는 불란서안경원 / G&GO말글터 / 라쌍떼 임당점 / 양돈농협(교동택지점, 송정점) / 강릉원예농협(교동점, 금학점) / 소풍(초당점)에서 전좌석 2만원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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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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