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군 등은 이른바 일진회를 결성해 지난해 2월부터 열 달 동안 같은 학교 1·2학년 후배 43명을 상습적으로 구타하고 금품 260만 원어치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 등은 가출 여중생 2명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 가운데 일부는 갈비뼈나 코뼈가 부러지고도 보복이 두려워 교사나 부모에게 알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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