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제출하는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며칠 동안 수정을 거친 후 마감일에 제출한다’가 60.6%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업무가 떨어진 즉시 작성하여 제출한다(25.6%) △작성하기를 미루다가 마감일에 급히 작성하여 제출한다(11.5%) △마감일은 넘기지만 기대 수준 이상의 보고서를 제출한다(1.4%) △기타(0.9%) 순이었다.
완벽주의 상사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는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한다’는 응답이 35.7%비율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사소한 일에도 큰일이 날 것처럼 반응한다(30.1%) △무슨 일이든 최고의 성과를 낸다(22.7%) △주말이나 휴가도 없이 일해서 피폐해 보인다(6.0%) △카리스마가 넘쳐서 롤모델로 삼고 싶다(4.9%) △기타(0.5%) 순이었다.
한편 ‘완벽주의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는 응답이 전체 75.9%로 가장 많았다.
‘일에 대한 노력을 멈춰야 할 시기’로는 ‘너무 많이 노력해서 몸에 이상 신호가 왔을 때’가 46.1%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노력이란 긍정적인 것이므로 계속 해야 한다(27.6%) △노력을 쏟은 일을 성취했을 때(15.1%) △노력에 대해 칭찬을 받거나 대가를 얻었을 때(9.3%) △기타(2.0%) 순이었다.
‘회사에서 자신이 잘 하고 있다고 느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자기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가 56.1%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기보다 남이 칭찬을 해줄 때(19.6%) △다른 직원들과 관계가 좋을 때(13.4%)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열심히 할 때(9.3%)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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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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