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직장에서 휴식시간이 전혀 없거나 5~15분이라고 답한 비율이 34.7%에 달해 30분 이상을 쉰다고 말한 직장인의 비율(24.5%) 보다 많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휴식시간에 동료와의 수다(30.6%)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군것질 및 티타임’(21.4%), ‘모바일게임 및 웹서핑’(19.4%), ‘부족한 잠 보충’(11.2%), ‘가족 애인과의 전화통화’(9.2%), ‘간단한 체조, 스트레칭’(8.2%)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는 휴식시간에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모바일게임 및 웹서핑을 한다고 대답한 반면, 50대 이상은 휴식시간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고 대답해 휴식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규정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