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안전에 대한 국가틀 바꾸는데 예산 우선 배정
박 대통령, 안전에 대한 국가틀 바꾸는데 예산 우선 배정
  • 임승훈
  • 승인 2014.05.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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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임승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어렵고 엄중한 시기지만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국정운영 상황을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세월호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면서 해야 할 일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국가재정 전략회의에서 각 부처의 안전 관련 예산과 업무를 철저히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에 대한 국가틀을 바꾸는데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인력과 예산을 중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재난 발생시 재정 지원 방법에 대한 세부 매뉴얼을 빠짐없이 만들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예산 우선 순위도 피해복구 지원보다 사전 예방으로 바꾸고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교육훈련 등 소프트웨어에도 충분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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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훈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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