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받거나 내시경 검사 받다 사망
수면마취 상태에서 성형수술을 받거나 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이 최근 3년 동안 1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의사협회 측은 이 가운데 18명이 숨졌고 나머지 5명은 뇌손상과 전신마비를 비롯한 심각한 장애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망사고의 경우, 80% 이상이 마취전문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다 사고가 났고, 또 마취 사고의 90% 이상이 종합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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